2012년 아델이 있다면, 2002년에는 노라존스가 있었다. 아델의 19, 21앨범도 너무나 훌륭하지만, 아직까지 늦은밤 손이 먼저가는 건 노라의 것이다. 따스함, 포근함. 그런 것들. 말할 수 없이 나긋해지는 노래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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