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창고

태터 1.1을 설치하다

시린콧날 2006. 11. 11. 22:41
간만에 올블로그에 들어갔다가
인기글에 올려져있는 태터1.1 정식 릴리즈 소식을 봤다.
기다릴거 없이 바로 업그레이드 완료.
(기존 데이터 백업 -> 플러그인 disable -> 태터 1.1파일다운 -> FTP파일 업로드)

기존 1.06파일들이 일부 남아있는것 같기도 한데 삭제하진 않을 예정.
이게 내 로컬피시라면 포맷후 리인스톨을 했을거다.




설치해보니 외형은 이전과 변화없이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.
기존의 글들도 스킨에 관계없이 내 생각대로 보여지는 것 같다.
(그건 패키지 업그레이드의 기본이지만 참 어려운 것이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)
그간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패키지 업그레이드에 좌절했었던가.

휙 둘러보니 관리자 페이지에 많은 메뉴들이 추가되었고,
디폴드 플러그인도 많이 늘어났다.
어케 쓰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연구해볼 가치는 있을것 같다.
이제 파폭에서 한번 만져볼일이 남았다.

최근에 스킨도 바꿔보았는데, 분위기가 샤샤삭 바뀐것 같아 기분이 좋다.

근데,
내가 점점 블로그의 내용보다는 형식에 치우치는 건 아닌지,
갑자기 웃음이 난다.

역시 뽀대인건가?